지역별 대표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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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9-20 11:27 조회 195 댓글 0본문
경기도 포천시 : 이동막걸리
백운계곡으로 유명한 포천시 이동면의 명칭을 딴 막걸리로,
쌀을 찐 다음 식혀서 누룩과 섞어 발효시킨 다음 항아리에 담고
누룩을 섞지 않고 식힌 찐 밥과 물을 넣고 발효하여 완성시키는 막걸리이다.
경기도 고양시 : 배다리막걸리
박정희 대통령이 즐겨마셨다는 막걸리로 유명한 배다리막걸리는
배다리 술도가에서 나오는 제품이며, 타사 제품에 비해 깔끔함과 절제된 맛입니다.
향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막걸리 특유의 누룩 향이 아주 적절한 강도로 풍겨나오는 정통 탁주입니다.
강원도 정선군 : 정선 아우라지 옥수수 막걸리
정선 아우라지 : 강원도 정선군 여랑면에 있는 장소입니다.
한강의 본류인 골지천이 송천을 만나 강을 만드는 아우라지. 두 물줄기가 어우러진다는 말에서 유래된 막걸리.
지하 생수로 빚은 4대를 이어온 막걸리로도 유명하다.
강원도 원주시 : 원주 치악산 막걸리
효모가 살아있고 차갑게 마시면 독특한 감칠맛과 청량감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는것이 특징인 막걸리.
청량감과 입에서 맴도는 텁텁함을 느껴지지 않는 달달한 막걸리입니다.
우리가 아는 막걸리의 맛과 굉장히 유사하며, 탄산, 감미료 등 입에서 탁 쏘는 맛을 느낄 수 있는 막걸리입니다.
서울특별시 : 서울 장수막걸리
우리나라 서울에서 만들어진 장수막걸리.
달달하고 걸쭉한 우리가 잘 알고있는 전형적인 막걸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이 들어가서 더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그 덕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가진게 특징입니다.
충정도 진천시 : 덕산쌀막걸리
진천시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덕산쌀막걸리는 80여년 전 지어진 양조장에서 3대째 대를 이어 술을 빚어내고 있는 전통깊은 탁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03년에는 양조장 건물 자체가 근대문화유산ㅇ로 지정될 만큼 유서깊은 곳입니다.
대구광역시 : 불로막걸리
대구를 대표하는 가성비 좋은 불로막걸리는 쌀로 만든 쌀막걸리 입니다.
적당한 탄산과 산미가 있어 나쁘지 않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고,
나름의 청량감과 깔끔함이 있어 막사나 꿀막걸리로 많이 즐겨먹는 막걸리입니다.
전라도 전주시 : 완산벌전주쌀막걸리
포도당이 첨가되어있다는 독특한 막걸리입니다.
쌀과 소맥분을 적절히 섞어 만든 이 술은 6%의 도수를 가지고 있는 생막걸리입니다.
다른 막걸리에 비해 탄산이 조금 들어있는 편입니다.
대전광역시 : 대전청수쌀막걸리
막걸리 안에 살아있는 효모는 용기 안에서도 발효가 되기 떄문에 제조일로 부터
3일 후가 가장 맛있고 냉장상태에서는 10일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톡쏘는 느낌보다는 탈콤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막걸리입니다.
광주광역시 : 비아생막걸리
광주 광산구를 대표하는 비아막걸리.
청수쌀막걸리와 같은 특징으로 쌀막걸리는 유통기한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아막걸리는 다른 막걸리보단 순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또한 필수아미노산과 유산균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은 막걸리로 유명한 비아생막걸리입니다.
부산광역시 : 생탁
부산의 자랑, 생탁 막걸리는 톡쏘는 탄산과 구수한 막걸리의 특징을
골고루 어우르는 맛을 가진 막걸리입니다.
텁텁한 신맛이 덜하고 단맛과 부드러운 맛이 강합니다.
제주도 제주시 : 제주쌀막걸리
제주쌀먹걸리는 국내산 백미로 만든 막걸리로, 제주에는 논이 없어
쌀이 귀하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써서 만든 막걸리라 볼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이 들어가있어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묵직한 바디감과 청량감이 조화로워 위화감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쌀 막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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