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술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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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4-17 16:20 조회 1,123 댓글 0본문
한국술, 또는 막걸리와 같은 전통적인 한국의 발효 술은 한국 역사와 문화의 일부로서 오랜 기간 동안 만들어져 온 음료입니다.
한국술의 기원도 명확하지는 않지만 예전 단군왕검의 설화나 곡하주와 연관된 고구려의 이야기 등, 부족사회 시대부터 예물, 공물과 음용을 위해 술의 제조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술의 발전은 삼한시대에 양조법의 체계가 이루어지고, 삼국시대에 들어서부터 술 문화권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술인 ‘소주’는 고려 충렬왕 시대에 원나라를 통하여 전래되어 약용으로 이용되기 시작했으나 조선시대에 이르러서 일반적으로 음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주류는 한국에서 독자적인 양조법을 이용해 발전해온 전통적인 약주, 탁주, 소주, 혼양주 등을 말하며, 일제 시대때 공포된 ‘주세령’에 의해 술의 분류가 약주, 탁주, 소주, 일본청주로 단순화 되었습니다.
이후 소득이 증가하고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 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1988년 올림픽을 계기로 우리 고유의 전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통주 제조업자가 다시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kpop, k드라마 등 한국의 문화가 세계에 알려짐과 동시에 한국의 술인 막걸리, 소주 등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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